이해되는 부분부터 시작하자.

다룰 수 있는 부분부터 다루자.

공간 풀이법 : 다룰 수 있는 부분부터 다루자.

개념 공간에는 함수의 연산 합성함수, 역함수와 이와 관련있는 일대일 대응을 바로 써놓겠습니다.

풀이의 공간으로 가겠습니다. 따지고 보면 함수 g도 세 개의 구간에서 서로 다른 식으로 정의된 함수이기에 합성함수를 구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그것이 일대일대응이 되는 함수가 나와야 하는데요…

일단 이것저것 끄적여 보겠습니다.

두 가지를 발견하셨다면 성공입니다.

여기에서 첫 번째 발견이란 g(x+a), g(x+c) 는 모두 함수 g(x)의 평행이동으로 볼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도형의 이동 개념이 필요하네요. 개념 공간에 도형의 이동 평행이동을 써놓겠습니다.

두 번째 발견이 필요합니다. g(bx) 부분은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생각을 펼치기가 쉽지 않은데요, 쉬운 것부터 찾아나가 보겠습니다. x=0일 때 0이 나오네요.

두 번째 발견을 첫 번째의 발견과 결합하면 어떻죠? 갑자기 상황은 정답 근처로 직행합니다.

이제 가능한 그래프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목표공간으로 가서 답을 계산합니다. 정답은 1입니다.


공간 학습법 : 이해할 수 있는 부분부터 시작하자.

오늘 이야기하고 싶은 학습법은 ‘전체를 이해한다’에 관한 내용에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지난 영상에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잘 기억하실 거예요.
오늘의 문제는 그 연장선 상에 있는 문제라고 할 수 있답니다.

다룰 수 있는 부분을 찾아냅니다.
문제를 변형해 나갑니다.
어느덧 복잡한 문제단순한 명제들의 결합으로 변형됩니다.

문제를 푼다기보다는
보이는 부분, 할 수 있는 부분부터 문제에 접근하면서
차례차례 요약한다,
차례차례 단순화한다라는 느낌이네요.
푼다기보다는 정리한다입니다.

잘 이해되시죠?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에 더 재미있는 문제로 만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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