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1
안녕하세요. 브레인보톡스 건강 팟캐스트 – 건강싸롱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저희는 우리의 건강, 특히 뇌 건강을 어떻게 더 잘 관리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요.
뇌 건강은 단순히 신체적, 생리적 건강만이 아니라 정신적 건강도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적 건강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의 질과 사고방식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죠.
그래서 오늘은 **브레인 오퍼레이팅 시스템(Brain Operating System, BOS)**이라는 개념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이 개념은 단순한 사고 방식이 아니라, 뇌의 잠재력을 최적화하여 원하는 삶을 설계하는 프레임워크입니다.
총 다섯 가지 핵심 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단순히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를 넘어
그 생각을 실제로 삶에 적용하고 변화로 연결하는 과정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참가자 2
맞아요! 이것의 가장 큰 특징은 신경과학(Neuroscience)과 실용적인 방법이 결합되어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되어요. 단순히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그 지식을 실제로 활용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시스템인거죠.
참가자 1
여러분들께서 이 영상을 보시고 나면 다음과 같은 이점을 분명 얻어갈 수 있을 것에요.
✔ 뇌를 최적화하는 다섯 가지 단계
✔ 더 나은 삶을 설계하는 실질적인 방법
✔ 그리고 뇌 과학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변화
이렇게 세 가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영상이 끝날 때쯤, 여러분은 분명 자신의 뇌를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원하는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방법을 알게 되실 거예요. 영상 끝까지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1단계: 깨어나기 (Waking Up)
참가자 1
첫 번째 단계는 “깨어나기(Waking Up)” 입니다.
이건 단순히 아침에 커피 한 잔으로 정신을 깨우는 게 아니라,
내면과 외부 환경을 제대로 인식하는 것을 의미해요.
예를 들어, 변기가 막혔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냥 모른 척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될까요?
아니죠. 오히려 더 심각해지죠.
결국, 넘치기 전에 문제를 깨닫고 해결해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감정도 마찬가지예요.
부정적인 감정이나 스트레스가 쌓여도 그냥 덮어두면,
어느 순간 감당할 수 없을 만큼 터져 나올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내 상태가 어떤지 스스로 인식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
참가자 2
완전 공감돼요.
사실 많은 사람들이 하루를 그냥 “자동 조종 모드(Auto-Pilot)” 로 살아가죠.
무의식적으로 반복되는 패턴에 갇혀서,
내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조차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내 머릿속에서는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지?”
“나는 지금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지?”
이런 질문을 스스로 던지는 게 중요합니다.
혹시 하루하루를 기계적으로 살아가는 것 같다는 느낌, 뭔가 중요한 걸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던 적 없나요?
참가자 1
진짜 그래요.
저도 예전에 그런 감정을 자주 느꼈어요.
그러다 어느 날 문득, 머릿속이 정리되지 않은 카카오톡 친구리스트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너무 많은 생각들이 쌓여 있어서, 중요한 것들이 묻혀버린 느낌이었어요.
그때부터 명상을 시작했는데, 머릿속이 가벼워지고, 생각도 훨씬 맑아지는 걸 경험했어요.
무엇보다 내가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게 된 점이 가장 큰 변화였어요.
참가자 2
와, 그거 정말 중요한 포인트네요.
사실, 많은 사람들이 명상이 단순히 마음을 비우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현재 순간을 인식하고, 자신의 상태를 명확히 파악하는 과정에 가깝죠.
참가자 1
맞습니다! 그래서 꼭 명상이 아니더라도,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현재 순간을 인식하는 연습을 하면 돼요.
참가자 2
그렇죠. 예를 들면,
✔ 깊이 있는 호흡을 하며 감정을 정리하는 마음챙김 호흡(Mindful Breathing)
✔ 몸의 감각을 하나씩 살펴보며 긴장을 푸는 바디 스캔(Body Scan) 명상
✔ 하루 동안 있었던 감정과 생각을 적어보는 저널링(Journaling)
이런 방법 중에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것을 찾아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가자 1
그러네요. 결국 중요한 건 지금 이 순간,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것이군요.
2단계: 긍정적인 정보로 뇌 채우기 – Good News Makes a Good Brain
참가자 1
두 번째 단계는 “좋은 소식이 좋은 뇌를 만든다(Good News Makes a Good Brain)”입니다.
이 말만 들으면 그냥 부정적인 뉴스를 피하라는 뜻처럼 들릴 수도 있는데, 아마 그 이상이 있겠죠?
참가자 2
그렇죠. 단순히 부정적인 정보를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의식적으로 뇌에 긍정적인 정보를 공급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예를 들어, 우리가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느냐, 정크 푸드를 먹느냐에 따라 건강이 달라지는 것처럼, 뇌도 어떤 정보를 섭취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감정과 사고방식이 달라질 수 있어요.
부정적인 뉴스, 소셜미디어, 혹은 스스로의 부정적인 생각에 계속 노출되면 스트레스는 물론이고, 불안이나 우울감까지 쌓일 수 있죠.
참가자 1
맞아요! ‘둠 스크롤링(Doom Scrolling)이라고 하죠, 부정적인 뉴스나 콘텐츠를 계속 소비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런 부정적이고 자극적인 콘텐츠 소비를 줄이고, 대신 우리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콘텐츠를 의식적으로 선택해야 한다는 거군요.
참가자 2
정확해요. 예를 들면,
✔ 흥미로운 팟캐스트를 듣거나
✔ 시야를 넓혀주는 책을 읽거나
✔ 마음이 따뜻해지는 대화를 나누는 것
이렇게 작은 변화만으로도 우리가 뇌에 입력하는 정보의 질을 개선할 수 있어요.
결국, 우리가 어떤 정보를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뇌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작동할 수도,
반대로 불안과 스트레스 속에 갇힐 수도 있다는 거죠.
참가자 1
네, 이건 마치 건강을 위해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처럼, 뇌에도 좋은 정보를 꾸준히 공급해야 한다는 말과 같네요.
참가자 2
맞아요! 그리고 여기서 **긍정적 확언(Positive Affirmations)**도 중요한 역할을 해요.
간단한 예로,
✔ “나는 할 수 있다.”
✔ “나는 충분히 가치 있는 사람이다.”
이런 말을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뇌의 신경망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형성될 수 있어요.
참가자 1
그런데 이런 확언이 **자기기만(Self-Deception)**으로 이어질 위험은 없을까요?
실제로 긍정적인 말만 되뇌는 것이 현실을 회피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참가자 2
좋은 질문입니다.
하지만 긍정적 확언은 단순히 현실을 부정하는 게 아니라, 부정적인 사고 패턴을 건강한 방식으로 바꾸는 과정이에요.
예를 들어,
✔ “나는 절대 실패하지 않아.” 라고 말하는 것은 비현실적일 수 있지만,
✔ “실패해도 배울 것이 있고, 나는 계속 성장할 수 있어.” 라고 말하는 것은 현실을 인정하면서도 긍정적인 프레임을 유지하는 방법이죠.
즉, 단순히 거짓된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더 지지하고 성장시키는 방향으로 내면의 대화를 전환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참가자 1
그러니까 부정적인 생각이 우리 머릿속을 점령하기 전에, 의식적으로 긍정적인 내면의 대화를 선택하는 과정이라는 거군요.
참가자 2
맞아요. 결국 뇌는 우리가 반복적으로 하는 말과 생각에 반응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정보와 확언을 의식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단계: 결정의 힘 – The Power of Decision
참가자 1
이제 세 번째 단계인 “결정의 힘(The Power of Decision)” 으로 넘어가 볼까요?
모든 것이 선택과 결정에서 시작된다는 말이 있는데, 이게 어떤 의미일까요?
참가자 2
많은 사람들이 무언가를 원하기만 하죠.
더 건강해지고 싶다, 더 나은 커리어를 쌓고 싶다,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싶다…등등
참가자 1
그렇죠,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게 하죠.
참가자 2
그런데 원하는 것과 실제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예요.
건강을 예로 들어볼까요?
✔ “운동해야지” 라고 생각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 “나는 내 건강을 위해 규칙적으로 운동하겠다!!” 라고 결심하는 건 완전히 다른 차원이죠.
이때 중요한 건, 결정을 하면 그에 맞는 행동을 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참가자 1
단순한 원함이 아니라, 그 목표를 위해 진짜로 행동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스스로 확인하는 과정이군요.
참가자 2
맞아요.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에게 강렬한 질문을 던져볼 필요가 있어요.
✔ “나는 이 목표를 정말 간절히 원하는가?”
✔ “지금 내 행동이 그 목표에 맞게 정합되어 있는가?”
이 질문에 진지하게 답할 수 있어야 진정한 결정을 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 1
와, 이건 꽤 강렬한 질문이네요.
당연한 말이지만, 정말 원하는 거라면 행동까지 동반되는 것이 맞겠죠.
참가자 2
그렇죠. 선택과 결정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릅니다.
목표를 세우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선택과 결정을 하고, 그에 맞는 행동을 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이게 핵심이에요.
우리는 삶을 원하는 대로 만들어갈 힘이 있지만, 그만큼 행동에 대한 책임도 져야 한다는 것,
그것이 진정한 결정의 의미입니다.
4단계: 시간과 공간을 정복하기 – Mastering Time and Space
참가자 1
네 번째 단계는”시간과 공간을 정복하기(Mastering Time and Space)” 입니다.
흔히들 시간 관리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단순히 스케줄을 짜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참가자 2
맞아요! 인생을 장거리 여행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목적지가 없다면? 그냥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연료를 낭비하겠죠. 하지만 분명한 목적지가 있다면? 최적의 경로를 계획하고, 효율적으로 시간을 사용할 거예요.
즉, 시간을 단순히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내 목표에 맞춰 ‘정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참가자 1
그렇군요! 그냥 시간을 아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시간을 써야 한다는 거네요.
참가자 2
바로 그거예요!
그리고 여기서 공간도 중요한 개념이에요.
공간이라고 하면 흔히 물리적인 장소만 떠올리지만, 사실 감정적인 환경, 인간관계, 사고방식까지 포함됩니다.
✔ 내가 머무는 공간이 나를 집중하게 만들고 있는가?
✔ 내 주변 인간관계는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가?
✔ 내가 소비하는 정보(뉴스, SNS 등)는 나를 성장하게 하는가?
이런 요소들 역시 우리의 시간과 에너지를 어떻게 쓰느냐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들이에요.
참가자 1
그렇다면 공간을 정리하는 것도 단순히 방을 청소한다던지 정리정돈만이 아니라, 감정적 & 정신적 환경까지 정비하는 것이 필요하겠네요!
참가자 2
맞아요!
우리가 환경을 제대로 정리하지 않으면, 불필요한 것들에 시간과 주의를 빼앗기고, 정작 중요한 일에 집중하지 못할 수 있어요.
그러니 한 번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면 좋겠죠.
✔ 내가 유지하고 있는 관계들은 나를 지지해 주는가?
✔ 내가 소비하는 정보는 내 사고방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가?
✔ 내 감정적 & 정신적 습관은 나의 목표를 돕는가, 아니면 방해하는가?
참가자 1
와, 이건 단순한 공간 정리가 아니라, 내 삶을 설계하는 과정이군요.
참가자 2
맞습니다. 결국 시간과 공간은 우리의 에너지를 어디에 쓸 것인지 결정하는 요소예요.
내가 원하는 목표에 맞춰 환경을 의식적으로 설계할 때, 진정으로 내 삶을 컨트롤할 수 있게 됩니다.
5단계: 환경과 상황을 설계하기 – Designing Your Environment and Circumstances
참가자 1
자, 이제 마지막 단계입니다!
“환경과 상황을 설계하기(Designing Your Environment and Circumstances)” 인데요.
사실 이 단계는 앞에서 다룬 모든 내용을 하나로 정리하고 통합하는 과정 같아요.
우리가 어떤 환경에서, 어떤 정보와 사람들에 둘러싸여 살아가는지가 결국 우리의 행동과 사고방식에 영향을 주잖아요?
참가자 2
맞아요. 우리가 앞서 배운 깨어나기, 긍정적 정보 채우기, 결정의 힘, 시간과 공간 정리하기라는 과정들이 결국 우리가 어떤 환경을 만들고 유지하는가로 연결되는 거죠.
많은 사람들이 주어진 환경 속에서 살아간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우리는 환경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존재예요. 이걸 잘 활용하면 삶의 방향을 우리가 원하는 대로 이끌어갈 수 있죠.
참가자 1
하지만 “환경을 설계하라”는 말이 너무 거창하게 들릴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구체적으로 어디서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
참가자 2
좋은 질문이에요!
첫째로는 우리가 생활하는 물리적 환경이 있구요,
둘째는 사회적 환경, 즉 우리가 관계 맺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리고 세 번째로는 우리가 매일 접하는 정보 환경이 있고,
마지막으로 우리의 감정과 사고방식인 내부 환경이 있죠.
이제 하나씩 이야기해볼까요?
🏡 물리적 환경 (Physical Environment)
참가자 1
먼저 물리적 환경부터 볼까요?
이건 우리가 실제로 생활하는 공간, 주변 환경을 어떻게 정리하느냐에 관한 거죠?
참가자 2
맞아요. 주변 공간이 정리되지 않으면 우리의 정신도 산만해질 수밖에 없어요.
예를 들어, 책상 위가 어지럽혀져 있으면 일에 집중하기 어려울 때가 많죠.
반대로, 깔끔한 공간에서 일하면 마음이 정리되고, 생산성이 훨씬 올라가는 걸 경험한 적 없나요?
참가자 1
맞아요! 그래서 저는 중요한 일을 할 때는 먼저 책상부터 정리하는데, 마치 머릿속까지 정돈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참가자 2
그렇죠. 그리고 단순한 정리를 넘어서, 공간이 우리를 어떻게 기분 좋게 만들 수 있는지도 생각해야 해요. 햇빛이 잘 드는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책상에 작은 식물을 두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훨씬 안정될 수 있어요.
👥 사회적 환경 (Social Environment)
참가자 1
두번째로 사회적 환경은 뭘 의미하죠? 단순히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걸 말하는 건가요?
참가자 2
그것도 포함되지만, 우리가 어떤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느냐가 핵심이에요. 주변 사람들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우리의 감정과 사고방식에 강력한 영향을 주는 요소예요.
예를 들어, 늘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나도 모르게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게 되죠. 반대로,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사람들과 있으면 나도 뭔가 해보고 싶고, 성장하고 싶은 의욕이 생기잖아요?
참가자 1
그렇네요. 그리고 때때로 건강한 거리 두기도 필요하겠어요. 에너지를 빼앗는 관계를 계속 유지하다 보면 결국 나도 지치고, 목표에서 멀어질 수 있으니까요.
참가자 2
맞아요! 그래서 우리는 누구와 어울릴지 적극적으로 선택해야 해요.
✔ 나를 지지해 주는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 나의 에너지를 소모시키는 관계는 적절한 선을 그을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사회적 환경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더 건강한 삶을 만들 수 있어요.
📖 정보 환경 (Informational Environment)
참가자 1
세번째인 정보 환경은 어떤가요? 우리가 매일 접하는 정보가 정말 많잖아요.
참가자 2
그렇죠. 뉴스, SNS, 유튜브, 책…
우리가 어떤 정보를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사고방식과 감정 상태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SNS를 확인하면서 부정적인 뉴스나 논쟁을 본다면 기분이 가라앉고, 하루가 피곤하게 시작될 확률이 높아요.
반면, 긍정적인 책을 읽거나 영감을 주는 강연을 들으면 그날 하루를 더 생산적이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겠죠.
참가자 1
그럼 결국 정보도 우리가 의식적으로 선택해야 한다는 거네요. 그냥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내가 성장할 수 있는 정보들을 골라야 한다는 거죠?
참가자 2
정확해요! 우리가 먹는 음식이 건강을 결정하듯, 우리가 소비하는 정보도 우리의 정신 건강을 좌우합니다. 그러니 필요 없는 정보는 걸러내고, 내 삶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의식적으로 선택해야 해요.
🧠 내부 환경 (Internal Environment)
참가자 1
자,, 마지막으로, 내부 환경은 어떤 의미인가요? 이건 눈에 보이지 않는 요소 같은데요.
참가자 2
맞아요. 내부 환경은 우리의 감정, 사고방식, 그리고 내면의 대화를 뜻해요.
아무리 물리적, 사회적 환경을 잘 정리해도 스스로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면
결국 원하는 삶을 만들기 어렵겠죠.
예를 들어, 실패를 했을 때,
“나는 역시 안 돼” 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이 경험을 통해 배울 점이 뭐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완전히 다른 결과를 얻게 될 거예요.
참가자 1
그러니까 내부 환경을 정리한다는 건, 자신을 더 긍정적이고 성장하는 방향으로 이끄는 과정이네요.
참가자 2
바로 그거예요!
그래서 명상을 하거나, 감정을 기록하면서 자신을 돌아보거나,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연습을 하면 우리의 내부 환경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 Taking Action
참가자 1
이제까지 총 다섯 단계에 걸쳐 브레인 오퍼레이팅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봤는데요,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실행(Action)”이 빠지면 안 되겠죠?
참가자 2
그렇죠! 아무리 좋은 방법을 알아도, 실제로 실천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어요.
지식은 머릿속에만 있는 게 아니라, 행동으로 옮겨야 가치가 생깁니다.
참가자 1
그렇죠?!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죠~
참가자 2
정확합니다!
작은 행동이라도 꾸준히 하면 습관이 되고, 결국 커다란 변화를 만들어내죠.
참가자 1
결국 우리 삶을 설계하는 것은 우리 손에 달려 있다! 오늘 배운 원칙들, 당장 하나라도 실천해봐야겠어요!
자, 이제 우리 뇌의 잠재력을 최적화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았으니깐, 이걸 활용해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쉽게 달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 다음 영상에서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