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2024년 설 연휴 기간(2월 9일부터 12일까지) 동안 해외로 떠나는 패키지 여행객 수가 지난해에 비해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일본의 홋카이도 지역이 전체 예약에서 약 30%를 차지하며 가장 인기 있는 목적지로 떠올랐고, 이어서 규슈, 다낭, 방콕·파타야, 오사카가 여행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일본 여행 예약이 50% 이상 급증하며 주목할 만한 추세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노랑풍선은 여행객들이 설 연휴를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설 연휴 좌석 확보’ 프로모션을 통해 제주도, 일본, 중국 방문이 가능한 상품, 수도권은 물론 대구, 부산 등 경상도 지역 출발 상품, 그리고 연휴 기간을 활용해 유럽, 미주, 대양주로의 장거리 여행이 가능한 상품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노랑풍선 측은 “엔데믹 선언 이후 해외 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설 연휴를 앞두고 고객들이 여행 계획을 세우는 데 있어 좌석 확보가 중요한 고려 사항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회사는 고객들의 여행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